9.23.2013

[SCAN] 130923 haruhana Vol. 20 - Yoon DuJun





* 의역, 오역 많습니다 T_T
* 잡지 제공 : @ys_aya♡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번역 : 콩콩XD


드라마 IRIS2 특집

배우로서도 평가가 높은

YOON DU JUN


박력있는 이범수와의 격투 씬은 꼭 봐야할 것!

 인기 그룹 BEAST의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윤두준이 본작「IRIS-아이리스2-」의 서현우 역으로 카리스마가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배우로서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었다. 두준은 2010년에 시트콤「몽땅 내 사랑」으로 배우 데뷔를 했지만 본격적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제가 연기한 서현우는 NSS(국가안보국)의 엘리트 요원이라 일단은 제대로 요원처럼 보이도록 표정이나 시선, 움직임 하나하나에 신경을 썼어요. 또 액션씬을 할 때도 최대한 유능한 엘리트 요원처럼 보이도록 노력했어요.」
 현우를 연기하면서 부러움을 느낀 적도 있다는 두준.
 「저랑 현우랑 비슷한 부분이 거의 없었어요. 현우는 우수한데다 성격도 좋아서요(웃음). 그래서 현우가 너무 부러웠어요. 또 지수연(이다해)을 마지막까지 사랑하는 모습이 정말로 매력적이었어요.」
 현우는 무술과 사격에 뛰어난 역할이라 역할 만들기를 위해 액션도 배웠다고 한다.
 「6개월 동안 액션 스쿨에 다니기도 하고 사격장에 가서 총 쏘는 연습도 했어요. 특히 액션은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리얼한 느낌을 표현하는게 제일 어려웠어요. 근데 해 보니까 재밌더라구요. 촬영된 영상을 보고 가슴이 벅차올랐던 적도 있어요.」
 극중에선 이범수가 연기하는 유중원과의 치열한 격투씬도 선보였다.
 「지금도 기억하는 건 캄보디아에서 촬영한 중원과의 씬이에요. 날씨도 너무 더웠고 실은 이범수 선배님이 다치는 사고도 있어서요…. 해외 촬영은 제한된 시간내에 끝내야 해서 충분히 테스트 할 시간도 없었고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해야 했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선배와 동료에게 지지 받으며 해낸 작품

 본작은 액션의 이미지가 강하고 연애 요소는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현우가 수연을 걱정하는 씬은 인상 깊었다.
 「현우가 수연이랑 놀이공원에 가는 씬이 있었는데 새벽까지 촬영을 한 상태로 놀이공원에 간 거라 사실 조금 지쳐 있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가는 놀이공원이라 정신 차려보니 엄청 즐기고 있더라구요(웃음). 수연과의 씬은 전부 인상 깊었지만, 어떤 씬에서든 그녀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현우가 안타까워서 연기하면서 마음이 아팠어요.」
 또 장혁과 이다해, 이범수 등 대선배와의 공연도 그에게 공부가 되었다고 한다.
 「선배분들이 늘 제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저도 부담감 느끼지 않고 연기에 대해 많이 배우면서 촬영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에게 윤시혁 역으로 출연한 MBLAQ의 이준의 존재감도 컸다고 한다.
 「이준 형이랑은 원래 친해서 같이 출연하게 돼서 엄청 든든했어요. 연기에 대해선 별 얘기 안 했지만 이준 형은 연기 경험이 있어서 촬영하는 걸 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현장에서도 서로 웃기도 하고(웃음). 덕분에 현장은 상당히 즐거웠어요.」
 배우로서 활약하는 두준에 대한 멤버의 반응은 어땠을까.
 「감상은 『드라마 재밌네』라든가 『촬영 열심히 해!』정도 였어요(웃음). 그래도 제가 연기 문제로 고민할 때 멤버들이 얘기를 들어줬기 때문에 의지가 됐어요.」
 초반부터 안정된 연기를 보여 촬영 스탭을 놀라게 한 두준.「시청자들도 호평이었죠?」라는 질문에 「정말요?」라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렇게 말해주시니 기쁘지만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한지라 부족한 부분도 많고,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지 싶어요. 『아이리스2』는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었어요. 출연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는 일본 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본에 갈 때마다 따뜻하게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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